반려동물 20세 시대 , 위한 줄기세포 치료, 배양 기술력이 핵심

반려동물 20세 시대 ; 줄기세포(stem cell)는 모든 세포의 근원이 되는 세포로 분화하고 증식할 수 있는 미분화 세포다.

이 세포는 ‘분화’하는 특유의 성질과 염증완화, 면역 조절, 재생 기능을 갖춰 화장품, 인체, 피부 손상 부위의 치료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추세다.

더 나아가 줄기세포는 반려동물 치료영역에도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오늘날 줄기세포 치료는 ‘반려동물 20세 시대’를 앞당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배양 기술력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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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는 줄기세포 원료의 기원, 동결방법, 배양조건, 배양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배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줄기세포 배양자의 배양기술’이다.

줄기세포를 어떻게 관리하고 배양에 필요한 첨가물질을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줄기세포 신선도와 치료효과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줄기세포 배양은 최적의 환경(감염, 공기순환, 온도관리 등)을 구성해야 해서 매우 까다로운 과정이다.

일단 배양실은 바이러스와 세균이 없어야 해서 철저한 방역, 무균, 양압 시스템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세포보관의 온도 유지, 자동화시스템 및 비상 시 유지시스템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배양과정에서 조그마한 실수만 발생해도 반려동물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기에 정해진 프로토콜대로 배양과정을 실행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반려동물 줄기세포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배양 기술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를 선택해야 한다.

특수배양액을 이용해 어떠한 오염 없이 줄기세포만을 배양하는 기술을 갖췄는지,

주기적인 오염을 체크하여 질 좋은 줄기세포를 안전하게 제공하는지 확인할 필요도 있다.

그렇다면 줄기세포를 치료하는 동물병원은 모두 원내에 배양실이 있을까.

반려동물 20세 시대

애니컴메디컬센터 주정욱 원장 설명에 따르면 줄기세포 치료를 진행하는 동물병원은 모두 원내에 배양실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병원이 배양실을 갖추는 것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원내에 배양실과 배양 장비를 갖추게 되면, 더욱 신선한 줄기세포 상태에서 시술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치료효과도 높아진다.

반면 배양된 줄기세포를 운반할 경우 수송에 의한 충격이 발생할 수 있고 신선도가 떨어져 치료효과가 낮아질 수 있다.

보통 배양실에서는 생물안전작업대(또는 무균작업대), 원심분리기, 도립현미경, 세포배양기, 초저온냉동고를 이용해 배양을 진행한다.

일명 ‘클린벤치’로 불리는 생물안전작업대에서 세포 분리가 이뤄지고

세포배양기에서 세포가 자라기 위한 최적의 온도와 영양물질을 공급한다.

이어서 세포의 질과 신선도가 우수한지, 감염이 있는지 도립현미경으로 확인한 후 주입하거나 냉동고에 보관하게 된다.

동물병원에서는 염증완화, 면역 조절, 재생 기능을 갖춘 줄기세포를 이용해 일반적인 치료에 부작용을 보이는

반려동물, 노령견, 노령묘를 치료한다. NK세포(Natural Killer Cell)도 이용하는데,

NK세포란 체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면서 암세포 혹은 바이러스를 탐식하는 자연살해세포다.

이를 반려동물에게 추출해 체외에서 다시 배양한 후 많은 수로 불리고 다시 혈관으로 넣는 시술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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