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행복 할 때 보이는 행동
고양이행복 할 때 보이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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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양이 정말 행복 할까?
고양이와 보내는 시간은 정말 행복하다. 그냥 함께 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진다.
하지만 종종 그런 생각을 한다. 우리 고양이 역시 나처럼 행복 할까? 고양이가 정말 행복 할 때 보이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자.
고양이 행복 할 때 보이는 행동
고양이의 평소 행동에서 행복도를 체크해보도록 하자.
- 골골송을 부른다
고양이의 골골송은 대게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보이는 행동이다.
고양이가 엄마 고양이에게 응석 부릴 때 나타내는 소리로. 안전하다고 느끼거나 만족감을 느낄 때 주로 보이는 행동이다.
- 꼬리를 빳빳하게 세운다
고양이는 꼬리로 감정을 나타낸다. 강아지의 경우 꼬리를 흔드는 것으로 기쁨을 표시하지만.
고양이의 경우 다르다. 고양이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불만의 표현!
반대로 기분이 좋거나 신났을 때에는 꼬리를 일자로 빳빳이 세운다.
- 다리 사이로 비비적거린다
고양이가 꼬리나 뺨을 다리에 부비부비 하는 것은 애정표현 중 하나다.
본인의 냄새를 묻히는 소유욕의 표시이기도 하지만. 귀가한 주인이 반갑고 기뻐 나타내는 표현이기도 하다.
4. 수염이 밑으로 향한다
의외로 수염 역시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수염이 활 모양으로 빳빳하게 서 있다면 경계의 의미!
반대로 수염이 아래로 떨어진 모양을 하고 있다면. 마음이 안정되어 편안한 상태일 때다.
- 배를 보이며 뒹굴뒹굴
고양이가 배를 보이는 것은 주인을 매우 신뢰하고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고양이가 배를 보이며 뒹굴뒹굴 한다는 것은.
주인을 신뢰하고 안락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 따라서 행복한 상태를 의미한다.
- 얼굴을 핥아주거나 박치기를 한다
고양이가 얼굴을 핥아주거나 이마로 박치기를 하는 ‘네가 너무 좋아!’라는 의미다.
고양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행복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주인에 대한 신뢰가 높고 애정도가 높은 고양이만이 보이는 행동이다.
- 천천히 윙크를 한다
고양이의 눈인사 방법이다. 고양이는 신뢰하고 있는 상대에게 천천히 윙크로 눈인사를 해준다.
이것은 아기 고양이가 엄마 고양이에게 하는 행동이기도 하다. 완벽히 안정적이고 행복하다는 표현이라 할 수 있다.
8. 스크래쳐 등에 발톱을 긁는다
외출 후 귀가했을 때. 밥을 다 먹고 난 후. 화장실에서 볼일을 무사히 본 후.
고양이가 스크래쳐 등에 발톱을 긁는 것을 본 적 있는가? 귀가한 주인이 반갑거나.
밥을 다 먹어 만족감을 느끼거나. 무사히 배변이라는 무방비 행위를 마쳤다는 기쁨의 표현이다.
- 잠이 오듯 눈을 가늘게 뜬다
고양이가 눈을 가늘게 뜨고 가만히 앉아 있다면? 고양이 세계에서는 적의나 경계가 없이 안심하고 있는 상태다.
공간에 대한 안정감을 느끼고 있으며. 안심하고 있다고 봐도 될 것이다.
- 쭙쭙이, 꾹꾹이
고양이가 주인의 이불이나 옷에 쭙쭙이나 꾹꾹이를 하는 것은. 안심과 신뢰의 표현이다.
엄마 고양이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행동이기 때문에. 주인을 엄마 고양이로 생각할 만큼 편안하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