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를 향한 고양이 애정표현

집사를 향한 고양이 애정표현

집사를 향한 고양이 애정표현

고양이사이드 스텝 고양이는 왜 옆으로 총총 뛸까?

도도하다고 알려져 있는 고양이, 하지만 집사에게만 하는 애정표현이 있다.

고양이 애정표현 방법을 알아보자. 고양이가 집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0가지를 전부 받아본 적 있다면? 당신은 선택 받은 최애 집사 등극! 만약 하나도 받아 본 적 없다해도 너무 실망하지 말자.

고양이가 좋아하는 행동으로 마음을 얻을 수 있을테니까!

경계심이 강해 좀처럼 주인을 따르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는 고양이.

하지만 고양이도 사람을 좋아하고 신뢰한다. 말을 할 수 없는 고양이는 몸짓으로 마음을 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 중에서 고양이가 마음을 허락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행동을 알아보자.

꼬리를 세우고 부르르 떤다

고양이는 꼬리로 다양한 표현을 한다.

그 중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하는 행동이 있다.

바로 꼬리를 꼿꼿이 세우고 부르르 떠는 것.

고양이가 꼬리를 세우고 다가올 때에는 행복하게 맞이하자! 고양이 애정표현이니까.

계속 눈으로 쫓는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 쳐다본다.

늘 집사가 보이는 범위에 앉아 있다면? 또는 계속해서 따라온다면? 고양이 애정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

밥을 먹거나 티비를 보는 집사를 쳐다 보는 고양이.

때로는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뜻이기도 하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눈을 마주쳐 눈 키스를 하도록 하자.

눈을 마주친 후 천천히 3초 정도 감았다가 뜬다. 운이 좋다면 고양이도 함께 눈 키스를 해 줄 것이다.

얼굴을 가까이 다가온다

고양이도 좋아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좁힌다. 특히 몸 위로 올라와 얼굴을 가까이 하는 것은 고양이 애정표현의 증거다.

고양이가 얼굴 쪽으로 비벼오면 털이 입안에 들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도 참아내 보자. 고양이가 얼굴을 비비는 것은 정말 좋아 어쩔줄 몰라 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배와 엉덩이를 보여준다.

고양이가 배를 보여주는 것은 굉장한 신뢰의 표현이다. 눈 앞에서 배를 보이며 눕는 것은 고양이 애정표현이자 믿음의 증거.

하지만 이 때 강아지에게 하듯 배를 만지는 것은 조심하자.

고양이가 배를 보여준다고 해서 만져달라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가끔 배를 만져도 좋아하는 고양이가 있다. 냥바냥이다.)

엉덩이를 보여주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야생의 본능이 남아있는 고양이는 등은 곧 약점.

결코 자신을 공격하지 않을 상대에게만 엉덩이를 보여준다.

부비 부비, 꾹꾹이 같은 애정 표현

부비 부비, 꾹꾹이 역시 고양이 애정표현, 믿음의 증거다. 부비 부비는 자신의 냄새를 묻혀 영역을 표시하는 것.

꾹꾹이는 엄마 고양이에게 하듯이 응석부리는 행동이다.

꾹꾹이의 경우 성묘 수컷 고양이는 잘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꾹꾹이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그 외에도 집사의 손가락을 빠는 쭙쭙이가 있다. 성묘가 되면서 점점 줄어들지만 가끔 커서도 하는 고양이가 있다.

이것은 너무 어렸을 때 엄마 고양이와 헤어진 고양이에게서 나타난다. 영양, 애정 결핍의 잔해이기도 하니 더욱 사랑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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