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고양이 모래 순위 모래 고르는 방법까지
고양이 모래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살펴봐야 할까요
특히 많은 집사님들이 쓰고 있는 벤토나이트 모래를 고를 땐 먼지 날림이 심하진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벤토나이트 모래 고르는 방법과 2023년 신상 고양이 모래에 대해 알아볼까요
고양이 모래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 고르는 방법
고양이 모래 중 벤토나이트 모래는 고양이의 기호성과 응고력이 좋지만 먼지 날림이 심한 편인데요
그 이유는 자연에서 채취한 암석으로 원료 특성상 먼지가 잘 일어난다고 합니다
모래 먼지가 심하게 날리면 고양이가 재채기나 눈곱이 잘 낄뿐만 아니라 결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게다가 실내 공기가 쉽게 오염된다고 하니 되도록 먼지 날림이 없는 벤토나이트 모래를 사용해야 합니다
입자 크기가 곱고 부드러운지
고양이 모래를 고를 땐 기호성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데요
아무리 먼지 날림이 없고 응고력이 좋다 해도 고양이의 기호성이 떨어지면 모래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중 벤토나이트 모래는 흙의 질감과 형태가 비슷해 고양이의 기호성이 좋은 편이에요
단 암석을 채취해 만든 모래다 보니 입자가 날카로운 모래라면 고양이 발바닥을 자극해 아파할 수 있어요
따라서 입자 크기가 곱고 부드러워 고양이 기호성이 좋고 발바닥을 찌르지 않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벤토나이트 원산지가 어딘지
벤토나이트 모래를 고를 땐 광물의 소재와 원산지를 꼭 확인해야 해요
벤토나이트 모래는 칼슘 벤토나이트와 소듐 나트륨 벤토나이트 두 종류가 있는데요
고양이 모래를 사용할 땐 칼슘보단 소듐 벤토나이트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칼슘 벤토나이트는 물에 닿았을 때 약 3배 정도 팽창하지만 소듐 벤토나이트는 약 15배 정도 팽창해 응고력이 더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렴한 중국산 벤토나이트의 경우 칼슘 벤토나이트에 화학 처리를 해 소듐 벤토나이트로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벤토나이트 모래를 활성 소듐 벤토나이트라고 부릅니다
활성 소듐 벤토나이트는 천연 광물로만 만든 벤토나이트 모래에 비해 응고력이나 소변 흡수력, 먼지 날림 측면에서 기능이 떨어져 화장실을 관리하는 데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먼지 날림이 심하진 않은지
고양이 모래는 사용한 지 오래될수록 건조해지고 입자가 깨지기 쉬워져요
그래서 고양이가 화장실을 사용할 때마다 먼지 날림이 심해지고 발바닥에 모래 알갱이가 밟혀 아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입자가 굵은 모래를 사용하면 먼지 날림과 집안 곳곳에 모래가 흩날리는 사막화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입자가 고운 모래에 비해 고양이의 기호성과 응고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입자가 고운 벤토나이트 모래는 고양이의 기호성과 응고력, 탈취력을 모두 잡아주지만 사막화가 심해지는 단점이 있죠
이럴 땐 입자 크기가 제각기 다른 혼합 입자 모래를 구매하는 걸 추천해요
만약 기존에 사용하던 모래가 있다면 그보다 입자가 굵거나 고운 모래를 구매해 섞어서 사용해도 좋답니다
응고력이 뛰어난지
응고력은 고양이 모래의 전체 갈이 주기를 결정하는 요소이기도 한데요
응고력이 떨어지는 모래는 잘 뭉치지 않아 부스러기가 생기기 쉽고 부스러기로 인해 화장실을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힘들어집니다
고양이 화장실에서 악취가 심해 고양이가 화장실 사용을 거부할 수도 있다고 해요
조금 비싸더라도 응고력이 좋은 모래를 고르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