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애완견 추석패션 정보; 오랜만에 가족들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명절! 귀염둥이 막내인 우리 강아지가 있어 더욱 즐거운데요.
[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강아지 염색, 해도 괜찮을까? ]
명절에 강아지에게 한복을 입혀 기분도 내고 기념사진도 찍어보면 어떨까요? 강아지와 함께 안전한 명절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 강아지 한복 추천 제품 15가지도 알아봅시다.
강아지와 즐겁고 안전한 명절 보내는 방법
- 명절 음식 주의하기
우리가 간식으로 먹는 과일, 떡, 전 등의 다양한 명절 음식이 사람 입장에선 간식거리일지 몰라도 강아지에게는 그렇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명절 음식은 칼로리가 굉장히 높아 적은 양을 준다 하더라도 강아지가 살이 찔 수 있습니다.
또한, 명절 음식에는 마늘이나 파 같은 강아지 건강에 좋지 않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며 굉장히 기름지기도 한데요. 이는 강아지에게 소화 장애 및 중독 증세를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명절 음식은 강아지가 훔쳐 먹지 못하도록 그리고 집에 방문한 친척들이 주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먹어선 안 되는 명절 음식>
각종 전 종류
양념된 음식
떡
뼈가 붙은 고기
포도
각종 나물 반찬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명절 음식>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도 있습니다. 단, 간식 개념으로 소량만 급여하고 작게 잘라 주어야 합니다.
양념하지 않은 익힌 고기 (삶은 게 가장 좋아요)
먹어도 되는 과일의 과육 부분 (배, 사과, 감, 밤)
- 명절에도 운영하는 동물병원 미리 알아두기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명절에는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이는 사람은 물론 강아지에게도 해당되는데요. 실제로 명절에 동물병원이 더 바쁘다고 해요. 그러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연휴에도 운영하는 동물병원을 미리 알아두도록 합시다.
반려견 애완견 추석패션 정보 강아지 한복 착용 시 유의점
한복 적응 시간 갖기
강아지에게 새로운 옷을 입히기 전에, 냄새를 맡게 하거나 몸에 대보며 적응 시간을 가지면 좋아요.
특히, 평소 옷에 익숙하지 않다면 적응이 꼭 필요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자꾸 벗으려 하고 싫어한다면 억지로 입히지 않도록 해주세요.
불편해 한다면, 장시간 착용하지 않기
한복의 경우 신축성이 거의 없어요. 만약 강아지가 불편해한다면, 너무 장시간 입히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기념사진을 찍을 때나 친척들에게 인사할 때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만 입히는 것도 좋아요.
혹은, 간단하게 목에 두르는 케이프형(망토) 한복을 입히는 것도 방법이에요.
목둘레, 가슴둘레, 등길이
사이즈에 신경 쓰기
강아지 한복, 신축성이 없는 만큼 사이즈를 잘 확인해야 강아지가 불편해하지 않아요.
강아지 목둘레, 가슴둘레 그리고 등길이를 잘 확인해서 움직일 때 불편하지 않은 사이즈로 선택해야 합니다.
평소 입히는 옷보다 2cm 정도 여유롭게 구매하는 걸 추천해요.